키스방 등 변종 업소, 청소년 출입 고용 안돼


인터넷에서 볼 수 있던 정보들을 모바일을 통해 볼 수 있다면 이용자 입장에서는 매우 편리한 유흥의 세계가 펼쳐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송씨는 "흔하지는 않지만 방 안에서 성관계 하는 사례도 종종 듣는다"면서 "사장님들이 왜 모르시겠나. 모르는 척 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유사성행위에 대한 추가요금은 '일'이 끝나고 받기도 하는데 성관계까지 가는 경우에는 반드시 선불로 받는 것 같다. 저는 아직 그런 경험이 없지만 그자리에서 30~40만원은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경찰, 구청, 시청 등 어디에서도 정확히 키스방 수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자유업에 속해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등록만 하면 영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런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직접 키스방의 문을 두드려봤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그래서 최근 베스트셀러는 높은 점수이며, 꾸준히 팔리는 스테디셀러들도 어느 정도 포인트를 유지합니다. 또한 피해자 부부한테서 아파트를 시세의 절반 가격에 매수, 재산상의 이득을 취한 C씨에 대해선 피해금액 일부를 배상하고, 피해자들과 합의한 점을 감안해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 A 씨는 “키스방은 매니저(여종업원)를 뽑기 위해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 후 계약이 성사되면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키스방에서 일하고 있는 여종업원 A 씨는 과의 인터뷰에서 “강남역 일대에 있는 키스방만 해도 셀 수 없다”며 “키스방 간의 경쟁도 치열하다”고 털어놨다.


전국적으로 체인점을 둔 대규모 키스방까지 영업을 하고 있는 상태다. 방안에는 작은 테이블과 쇼파식 침대가 하나 놓여 있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한쪽 벽면에 각양각색의 여성 속옷이 눈에 띄었다. 실장에게 이것이 무엇이냐고 묻자 “우리 업소는 손님이 원하는 속옷을 입고 나온다. 다만 손님들이 흥분을 했을 때는 어쩔 수 없이 자위행위를 하도록 유도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키스를 하면서 매니저들의 가슴정도 터치는 허용되지만 그 외적인 부분은 절대 만질 수 없으며 옷을 벗기거나 노골적인 요구를 할 때는 환불 없이 즉시 서비스가 종료된다고 한다.


이들 중 눈에 띄는 한 곳을 직접 가입하고 홈페이지를 들여다봤다. 모 키스방의 경우 여성이 허락할 경우 여성의 도움을 받아 “자위도 가능하다”는 광고까지 하고 있다. 실제로 키스방을 이용한 남성들에 따르면, 원하면 키스에 그치지 않고 자위까지 할 수 있다.


A씨는 얼른 목돈을 모아 장사도 하고 결혼도 일찍 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3개월 전 고향을 떠나 아는 사람과 얼굴이 마주칠 염려가 없는 부산에서 키스방 매니저 생활을 시작했다. A 경장은 지난 3월부터 석 달 동안 부산 양정동의 학교 정화구역 내에서 여성 종업원들을 고용해 키스방을 운영하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된 데 이어, 한 달도 안 돼 근처 오피스텔에서 다시 영업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관계자는 “키스방에서 일했던 여성들과의 상담전화를 통해 키스방에서 불법 성매매 행위가 일반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녀에게 ‘이곳에서 성매매는 이뤄지지 않느냐’고 물었다.


서울 등 수도권 일원에서 운영되는 키스방이 인터넷으로 가맹점 모집하고, 예약을 받는 과정에서 청소년에게 쉽게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업주가 형사처벌을 받더라도 사업주의 명의만 바꿔 업소는 영업을 지속하는 행태를 보이면서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들 업소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수년째 이같은 불법 행위를 일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경찰이 단속의 손을 놓고 있는게 아니냐는 비난마저 일고 있다. 인터넷예약 등을 통해 회원을 관리하는 일명 ‘키스방’이 수원 인계동 등 유흥가 밀집지역에 우후죽순으로 생겨나 성업을 벌이고 있지만 이를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김해시 보건소 관계자는 "키스를 통해 매독ㆍB형 간염 등 각종 질병 전염이 가능하다"며 "키스방을 성행위 및 유사성행위와 달리 단순 서비스 업종으로 구분하는데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물론 매니저들이 남성의 성기를 만지는 행위도 금지돼 있다. 그러나, 현행 성매매방지법으론 정작 키스방 같은 ‘잠재’적이고도 ‘불법’적인 사실상의 성매매 업소에 대해 행정적 제재를 가할 수 없는 실정이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지난 7월 오픈한 강남 신논현역 부근 C 키스방이 그 첨단의 IT 세계로 들어왔다.


실장에게 묻자 “우리 업소는 손님이 원하는 속옷을 입고 나온다”며 “1만원만 더 내면 세일러복, 간호사복, 비키니 등 손님이 원하는 복장을 입는다”고 귀띔했다. 그리고 그녀는 키스방 수칙에 대한 상세한 설명 후 자리를 피했다. 대학 등록금을 마련하거나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여대생들과 직장 여성들이 키스 아르바이트에 나서고 있지만 정작 관련당국은 법적용이 애매하다고 밝히고 있다. 최근 경찰의 성매매 집결지 단속으로 유사 성행위가 버젓이 성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대놓고 광고까지 있어 경찰의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극단적으로 짧은 미니스커트와 탱크탑을 입은 그녀는 처음 보는 남성임에도 기자에게 오래된 연인에게 보내는 환한 미소를 내보였다. "키스하실 때, 옷 위로 가슴, 엉덩이 터치는 가능하고요. 자플(혼자하는 자위행위)로 마무리하시면 됩니다. 주의하실 건 옷을 벗기려고 하시거나 성관계를 하려고 하시면 환불 없이 퇴장 당하실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 뒷번호로 신분을 확인한 뒤 작은 미닫이문을 열고 들어가자 '실장'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20대 후반의 남자 종업원은 양치질과 면도를 함께 할 수 있는 세면실로 무작정 안내했다. 방신실은 "신인왕은 다른 실력있는 선수들이 많아서 크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면서 "메인스폰서 주최 대회인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가장 큰 대회 중 하나인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밖으로 잘 알려지지 않고 쉬쉬하면서 입소문을 통해 장사를 하고 있는 이들 업소들은 대부분 유명 대학의 학생이나 핸섬한 청년들을 고용해 아줌마들을 유혹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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